*-지난 1일 전국 48개 지역방송국(SO)과 제일방송을 제외한 20개 채널로 일제히 개국한 케이블TV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는 가운데、 현재 방송을 내보내고 있는 대부분의 프로그램공급업체(PP)들은 자구역 SO와연결되는 케이블망이 깔려있지 않아 다른 PP의 프로그램을 전혀 보지 못하고있는 상태.
연합TV뉴스(YTN)와 그린TV(GTV)를 제외한 대부분의 PP사들은 아직도 지역SO 와 연결하는 전송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다른 경쟁사의 프로그램뿐 아니라 자신들이 송출한 프로그램이 잘 방송되고 있는지조차 확인할 수 없어 PP사 관계자들은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격"이라며 자조.
특히 "프로그램이 잘 방송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의 여러 지역 SO에 2~3명씩 조를 편성、 파견하고 있다"는 모 PP사의 한 관계자는 전송망공사 지연으로 말미암아 시청자도 얼마없는 허공에다 전파를 뿌리고 있는 실정 인데다 그것마저도 볼 수 없어 이래저래 답답한 실정"이라며 장탄식.
<조영호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2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법인장에 이웅선 부사장 선임
-
3
[ET시론]K콘텐츠 성장과 저작권 존중
-
4
[사설] 보안기능 확인제품 요약서 사안별 의무화 검토해야
-
5
[ET시선] 국회, 전기본 발목잡기 사라져야
-
6
[부음] 김동철(동운아나텍 대표)씨 장모상
-
7
[김태형의 혁신의기술] 〈23〉미래를 설계하다:신기술 전망과 혁신을 통한 전략 (상)
-
8
[박영락의 디지털 소통] 〈21〉트렌드 반영한 3C관점 디지털 소통효과 측정해야 낭비 제거
-
9
[부음] 유상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씨 장모상
-
10
[IT's 헬스]“중장년 10명 중 9명 OTT 시청”…드라마 정주행 시 조심해야 할 '이 질환'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