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무선전화시스템업체인 인터디지털 커뮤니케이션과 모토롤러사간의 특허소송에서 모토롤러가 승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월스트리트 저널"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인터디지털사는 모토롤러 가 자사의 무선전화시스템관련 특허기술을 침해했다며 연방법원에 제소했으나 이 법원은 모토롤러가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인터디지털은 이에대해 "연방법원의 판결은 적절치 않으며 우리는 여기서 굴복하지 않고 상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인터디지털사는 무선전화시스템 제조업체로 디지털 무선전화시스템과 관련해 전세계에 걸쳐 4백여개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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