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컨의 세계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일본"전파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올해 세계 리모컨생산량은 3억개에 달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세계에서 리모컨을 가장 많이 공급하는 일본업체를 중심으로한 생산업체들은 LCD표시장착 등 다기능화를 비롯해 특수사양에 맞춰 제품구성에 충실하는 한편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한 동남아시아、 유럽、 북미공장에서 의 생산체제강화를 서두르고 있다.
이같은 리모컨시장의 확대는 TV、 VCR、 카세트라디오、 카오디오등 AV기기 를 비롯해 에어컨용에서부터 최근에는 멀티미디어관련 디스플레이모니터까지그 대상폭이 넓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리모컨의 용도는 계속 넓어질 여지가 있어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조기에 출시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것이 리모컨 수주경쟁력 을 강화시키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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