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는 MPEGⅡ 디코더칩 양산체제를 확립하는 동시에 원칩화해 MPEGⅡ 디코더를 핵심으로한 원칩시스템 칩의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일본 "전파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NEC가 최근 개발한 자사의 디지털화상배신 시스템 "채널팩커"용으로 2칩으로 구성되어 있는 1세대MPEGⅡ 비디오디코더 칩을 개발、 양산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NEC는 올 여름에 제2세대제품으로 원칩화한 MPEGⅡ 오디오비디오 디코더칩의 샘플을 출하할 계획이다.
더욱이 앞으로는 MPEGⅡ 디코더를 핵심으로 주변회로를 포함한 원칩시스템칩 개발에도 나설 방침이다.
화상부호화의 국제표준인 MPEGⅡ 포맷에 준거한 세계 칩시장은 오는 96년에2 백억엔、 2000년에는 1천억엔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이M PEGⅡ 비디오 디코더는 디지털위성방송、 디지털CATV、 DVD 디지털비디오디스크 등의 분야에서 유망시되고 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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