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크레이 리서치사가 일본 도쿄에서 저가의 하이엔드 슈퍼컴퓨터 신모델 을 발표했다.
크레이사의 슈퍼컴퓨터 신모델은 "T90"으로 이전 모델인 "C90"보다 처리속도가 3~5배 가량 빠르면서도 가격은 2천5백만~3천5백만달러로 별 차이가 없다고 회사측이 밝혔다고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최근 보도했다.
크레이의 신모델은 일본 후지쯔.히타치제작소 및 미국 크레이 컴퓨터사 등 경쟁업체의 고성능 벡터 슈퍼컴과 치열한 수주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크레이사가이번에 저가 하이엔드 슈퍼컴을 발표한 것은 다운사이징 추세로 인한 슈퍼컴 기피에 대응하면서 슈퍼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한것으로 분석가들은 보고 있다.
크레이는 현재 세계 하이엔드 슈퍼컴 시장의 3분의2를 차지하고 있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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