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웨어 전문업체인 나눔기술(대표 장영승)은 최근 자사가 자체개발한 "워 크플로우"를 신세계백화점의 정보인프라 구축용 소프트웨어로 공급키로 하는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따라 나눔기술은 우선 1차로 "워크플로우" 제품을 이달말까지 신세계백 화점 본사와 본점을 비롯해 영등포점과 미아점에 설치완료키로 했다.
이와함께 곧 개장할 광주점에도 "워크플로우"를 설치、 서울 본점 등과의 접속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백화점측은 "워크플로우"의 전자우편、 전자사서함、 전자결재등 그룹 웨어기능을 이용해서 본사、 본점、 지점간의 신속한 상품정보 교환과 원활 한 업무처리 및 의사소통을 꾀할수 있는 정보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눔기술은 이번 신세계백화점외에도 충청은행、 한미은행、 한일은행 、 부산대、 충남대등의 업무표준화용 그룹웨어로 "워크플로우"를 공급한 바있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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