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사는 지난 94년 3.4분기에 2백52억6천1백만엔의 순익을 기록, 전년 동기비 50.4% 증가를 나타냈다.
또 전자관련 분야 전체의 매출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및 구미지 역에서는 8mm캠코더, CD(콤팩트디스크)플레이어가 호조를 나타냈으며 자국에 서는 광폭TV를 중심으로 한 컬러TV의 판매가 크게 늘어 났다. 그러나 영화부 문은 히트작이 없어 1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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