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어컴사 계열 음악전문 채널인 MTV의 아시아지역 책임자에 피터 제 이미슨씨가 임명됐다.
제이미슨씨는 독일 베텔스만사 계열의 BMG인터내셔널 아.태지역담당 부사장 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MTV는 이와 함께 현재 이 지역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음악관련 위성TV서비스 시장은 물론 케이블TV시장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MTV는 오는 4월 중순까지 만다린등 지역언어 서비스를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지를 대상으로 우선 제공하고 5월초부터 영어방송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 방송을 위해 앱스타-1과 팔라파B2P, 팬암샛-2 등의 위성을 연계해 이용할 예정이다.
한편 홍콩의 스타TV는 MTV와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베텔스만과 제휴관계를 맺고 음악전문 "채널V"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의원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세제 풀어놓으신 분?”… 호주 해안가 뒤덮은 새하얀 '거품'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