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사, 동아출판사등 대형출판사들이 멀티미디어시대에 대비, CD-롬타이틀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형출판사들은 최근 PC를 중심으로 멀티미디어시장 이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CD-롬타이틀사업의 강화에 경쟁적으로 나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교육및 어학학습, 전집류등의 자료를 이용한 타이틀을 대거 선보일 방침이다.
지난해 "오성식 생활영어"등 4종의 CD-롬타이틀을 선보이는데 그친 동아출판 사는 올해 일본어등 어학학습과 사전류의 타이틀 10여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회사는 이달에 에주테인먼트형식으로 만든 "국민학교영어"타이틀과 중학교영어 교과서를 담은 타이틀등을 출시하는데 이어 다음달초에 일본 NHK와 제휴해 제작한 "NHK일본어" CD-롬타이틀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한 계몽사는 지난해 "계몽사백과사전"타이틀을 출시한 것을 계기로 최근 개발팀을 정비하고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계몽사는 백과사전 의 버전업타이틀을 기획하고 있으며 과학과 한국사등의 전집류를 CD-롬타이 틀로 개발, 선보일 방침이다.
또 금성출판사는 자회사 "캠프"를 통해 어학및 백과사전등의 다양한 CD-롬타 이틀을 선보이기로 하고 최근 동화형식의 영어학습용 타이틀과 한자를 생성 원리부터 자세히 설명한 "한자? 한자."타이틀등 2종을 개발, 이달중에 출시 할 예정이다.
특히 금성출판사는 "세계문장대백과사전"과 "인명사전"을 동시에 담은 CD-롬 타이틀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대교컴퓨터는 학습용및 스포츠물등의 CD-롬타이틀뿐 아니라 CD-롬게임을 다양하게 개발, 선보일 계획이며 삼성출판사는 편집부내에 멀티미디어 파트를 두고 학습전집류와 어학용 CD-롬타이틀의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원철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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