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전화는 주택용이 전체의 80%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통신(KT)에 따르면 94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일반전화 가입자수는 총1천7백64만6천여명으로 인구 1백명당 39.7대의 보급률을 기록했다.
전체 가입자를 이용목적별로 보면 주택용 80%(1천4백12만6천여명), 업무용2 0%(3백9만6천여명)로 집계됐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도시지역(시이상 통화 권)의 경우 전체의 87.6%인 1천5백45만5천여명이 가입해 1백명당 44.6대에 달한 반면 농어촌지역(군이하 통화권)의 보급률은 1백명당 21대에 그쳤다.
한편 전화특수서비스는 모두 2백83만2천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착신 통화전환"서비스 이용자가 1백45만여명(51.2%)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통화중 대기(1백7만8천여명), 지정시간통보(11만2천여명), 3인통화(6 만4천여명), 부재중안내(5만7천여명), 단축다이얼(5만5천여명) 등의 순이다.
지난93년말 서울 등 11개지역(69개 전화국)에서 상용서비스에 들어간 ISDN (종합정보통신망)서비스 이용자는 94년말 현재 1천9백8명으로 집계돼 이용이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ISDN가입자는 서울 5백, 경기 4백17, 부산 2백18, 전남 1백58, 충남1 백51, 제주 1백45, 대구 1백17, 강원 77, 전북 72, 충북 53가입자 순이다.
<구원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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