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 이종훈)이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한전은 최근 미국의 칼텍스, 일본의 일본석유, 호주의 콜 오퍼레이션스 투자 사등 3개업체가 합작으로 경영하고 있는 호주의 베이스워터 유연탄광 주식 5%를 매입키로 합의하고 정부의 허가가 나는대로 자본참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단일기업으로는 세계 최대의 석탄수입업체로 수입량의 절반을 호주의 뉴사우스 웨일스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데 해외자원 개발에 직접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엄판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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