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무선통신(HAM)용 무선기기 시장에서 국산제품이 잘 팔리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산HAM을 출시하고 있는 맥슨전자.승용전자 등 HAM 관련 생산업체의 1월중 판매량은 전년도에 비해 10%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92년 HAM용으로 처음출시한 맥슨전자(대표 윤원영)의 휴대형(모델명 MHR-201 의 경우 지난 한달동안 1백40여대를 판매, 94년 월평균 판매대수 1백3 0대에 비해 7%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맥슨전자가 오는 3월 출시예정인 차량용(모델명 MHR-501)무선기기는 출 시전에 이미 3백여대의 계약을 받아놓고 있다.
무전기 생산전문업체인 승용전자(대표 전상조)의 경우 지난 한달동안 휴대형 모델명 KV-90) 1백여대를 생산, 판매한 것으로 집계돼 전년동기대비 15%가 량 늘어난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에대해 "국산HAM무선기기의 경우 외산에 비해 품질이 나 가격면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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