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레이저가공기 시장규모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점차 각 산업에서 레이저를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주목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존 철강제품의 절단이나 용접등 한정된 분야에서주로 이용되던 레이저가 요즘들어 기계부품 및 판금업체들은 물론 목재, 실링 철도차량 등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추세는 신규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업계의 판촉과 정밀가공에 대한 레이저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이를 작업현장에 응용하고 있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제작에 레이저를 활용하고 있는 곳은 가구업계로 목재의 정밀 절단이나 가구샘플제작 그리고 장롱의 홈과 다양한 문양을 제작하는데 레이저가공기술 이 이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개스킷 제작업체들이나 철도차량의 문짝이나 칸막이를 제작하는 업체들까지도 철제형상의 제작에 레이저를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이아몬드 톱을 제작하는데 레이저가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이밖에 용접 및 마킹에 레이저의 이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치과를 중심으로 한 의료용 레이저의 이용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광, 대한설비용역등 레이저가공기 생산업체들은 기존 절단기시 장외에도 이같은 신규 수요자들을 찾아 영업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저가격의 레이저시스템이 출시되고 다양한 출력을 내는레이저가 개발됨에 따라 이같은 현상은 점차 가속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조용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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