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형 승용차인 갤로퍼와 각종 냉동차와 트레일러류 생산에만 치중해왔던현대정공이 특장차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3일 현대정공은 자체 개발한 트럭용 크레인시스템과 현대자동차가 생산한 5t트럭을 결합시킨 크레인 카고트럭을 개발해 최근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정공이 시판하는 크레인 카고 트럭은 최대 출력 1백70마력, 최대 반경 7.5m, 지지대 길이 4.42m로 국내의 작업조건에 적합한 한국형으로 설계, 제작됐다. 이에 따라 현대정공은 앞으로 중소기업이 주류인 특장차업계를 본격 공략할수 있게 됐다.
현대정공은 이와 함께 유조차 등의 생산준비를 서두르는 등 특장차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2.5t, 3.5t, 8t, 11t 및 15t 트럭용 크레인 시스템을 계속 개발할 예정이다. <조용관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서울대에 LG스타일러 … LG전자 '어나더캠퍼스' 확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