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인천광역시 도시철도 1호선 1-7공구(1천6백8m) 공사의 대안입찰에 서 설계서상의 공법을 일부 변경, 예정가의 62.23%인 4백55억4천만원으로 응찰한 한국중공업의 대안이 채택됐다고 27일 밝혔다.
대안입찰은 정부가 작성한 설계서상의 공종중 대체 가능한 공종에 대해 기본방침의 변경없이 입찰자가 원안입찰과 함께 따로 대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허용된 공사 입찰제도이다.
한국중공업의 대안 채택은 지난 87년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축조 공사이후 8년만으로 계약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한편 조달청은 발주기관의 원안 설계보다 더 우수하고 경제적인 설계를 제시 케 함으로써 양질의 시공을 유도할 수 있는 대안입찰 제도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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