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BM은 원격조작이 가능한 통신기능과 비밀보호기능을 향상시킨 데스크 톱PC "IBM PC700시리즈"의 판매를 최근 개시했다.
일본IBM이 이번에 선보인 PC는 동사가 개발, 세계각국에 있는 IBM의 여러 연구개발 및 제조기관의 공통부품및 사양을 도입한 세계 공통기종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동사가 시판하는 IBM "PC700시리즈"는 본체가 작동하지 않는 "대기모드" 상태에서도 원격지에서 네트워크를 통해 부팅할 수 있으며 집에서 사무실에 있는 PC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거나 메일을 정리할 수 있다. 또한 비밀유지기능 으로 본체 전면에 자물쇠를 채울수 있는 커버가 있어 외부기억장치를 통한 데이터의 도난을 방지할 수 있다.
이 IBM PC700시리즈에는 복수의 서버를 연결하기 위한 서버용 "PC750"과 하위기종 "PC720"등 2개 기종이 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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