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SI)업체들이 연초부터 인력충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25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데이타시스템(SDS).현대정보기술(HIT).쌍용컴퓨 터 등은 올해부터 공공부문과 그룹사의 정보통합관리(SM) 및 정보인프라 구축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각사별로 전문경력 인력을 대대적으로 충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SDS는 그룹내 정보인프라 구축과 PC통신사업, 무선통신(TRS)사업을 위해 이달중 1백70여명을 충원키로 하고 현재 경력직에 대한 서류를 전형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IT는 공공부문 및 대외SI사업을 위해 정보통신부내에 별도의 전략SI기획팀을 신설, 개발인력 등 70 여명정도를 확보한다는 방침아래 경력직을 모집중 이다. HIT는 개발인력의 절대부족과 IBM과의 합작으로 설립될 신설회사의 인적 수요까지 겹쳐 인력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신설회사는 용인과 울산 의 정보센터 구축과 함께 그룹 SM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쌍용컴퓨터도 공공부문 SI사업과 정보통신(LAN.VAN), GIS사업, 이미지프로세 싱 사업의 강화와 맞물려 2월초에 80여명의 경력직을 뽑을 예정이다. 또 미국에서 올 상반기에 있을 "인재채용 박람회"에 참가, 우수 석.박사급 유학생 들을 유치할 방침이다.
철강SI와 제조 CIM을 중심으로 사업특화를 선언한 포스데이타도 지난해말 2백여명의 신입사원을 선발, 현재 교육중이며 이들은 다음달중으로 현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회계법인에서 출발, 컨설팅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웅데이타 도 종합SI업체로의 변신을 위해 시스템 구축분야의 경력직을 대상으로 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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