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시스템(대표 송병남)은 25일 LG건설이 건설중인 럭키강남빌딩의 주차 관리시스템 공급업체로 선정,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니온시스템이 공급키로 한 시스템은 화상처리기술을 이용해 차량번호판을 인식,인식된 번호로 출입차량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주차요금징수 및 주차된 차량에 대한 도난방지기능을 갖고 있는 첨단설비이다.
특히 시스템구성에 따라 카메라, 조명, 센서등 주변장치의 선택이 다양하며 첨단 디지털신호처리(DSP)기술과 새로운 인식알고리듬을 도입한 저가의 고성 능인식장치로 기존 티켓방식보다 차량관리가 쉽고 차량의 출입을 추가 공사 없이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유니온시스템은 이 시스템을 현재 건설되고 있는 포철 경영정보센터 건물에 도 설치중이다.
유니온시스템은 화상번호인식기를 이용한 주차관리시스템의 수출을 위해 독일을 비롯한 유럽 및 아시아지역등 해외업체와 상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창훈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대기업 덮친 고용한파…61% “채용계획 없어”
-
2
美 앰코, 광주·송도 패키징 증설 추진…시스템 반도체 수요 대응
-
3
황철주 주성 회장 “'원자층 성장' 장비 내년 양산 체계 확립”
-
4
“美, 42조 군함·10조 MRO 발주…韓 조선은 기회”
-
5
아이티아이 "유리기판 '불량 TGV홀' 수리"...'레이저 포밍' 기술 개발
-
6
엔비디아, 매출 전년比 78% 급증…월가 전망치 웃돌아
-
7
TSMC, 퓨리오사AI 투자 검토..."규모-조건 등 논의중"
-
8
젠슨 황 엔비디아 CEO “AI 시대, 이제 시작…'블랙웰' 추론에도 뛰어나”
-
9
충남테크노파크, 2025년 지원사업 75개·기업지원비 364억 설명회 개최
-
10
[디지털라이프] 절치부심한 다이슨, 강화된 AS로 고객 마음 되찾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