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형PC에 사용되는 카드형 주변기기 인터페이스 국제표준기구인 PCMCIA(PC 카드 국제표준화위원회)가 지난해말 제정한 신PCMACIA카드 규격이 이달부터 관련업계에 공개된다.
20일 PCMCIA 한국대표인 현대전자는 기존 PCMCIA 규격 2.1과 이와 별도로 일본업계가 규정한 JEIDA 규격 4.2를 통합한 신PC카드 규격을 PCMCIA 본부를 대표하여 이달부터 국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PCMCIA의 새로운 PC카드 규격의 국내에 배포에 따라 기존 휴대형PC 사용자는 보다 개선된 기능과 성능, 편의성을 제공받게 됐으며 국내 휴대형P C용 카드업체의 기술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PCMCIA카드규격 골자는 크게 *다기능 *저전력운용 *DM A *32비트 카드 버스 *플러그 &플레이 기능등에 대한 기술적 내용이 주류 를 이루고 있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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