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닉스컴퓨터시장에서 지난해 미국의 휴렛 팩커드(HP)가 선 마이크로 시 스템즈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시장조사회사 IDC의 발표에 따르면, 세계유닉스컴퓨터시장에서 HP사가 지난해 16.4%를 점유, 16.3%를 점유한 선사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12.7%를 점유한 IBM이 차지했으며 이들 상위 3개사의 시장점 유율은 거의 50%에 육박한다.
지난해 세계유닉스시스템시장은 전년대비 2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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