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프트웨어업체인 아시메트릭스사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해 직원의 55%를 감원하고 두 개의 제품생산을 중지하기로 했다.
미"월스트리트 저널"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아시메트릭스는 전 직원의 55 %에 해당되는 89명을 감축하는 한편 프레젠테이션 제작프로그램과 절전형 소프트웨어는 더 이상 개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아시메트릭스는 앞으로 멀티미디어 응용소프트웨어와 데이터베이스 툴 사업 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아시메트릭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공동 창업자인 폴 앨런이 설립 한 업체로 지난 90년 "툴 북"이라는 소프트웨어를 발표해 널리 알려졌다.
<박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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