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일본 간사이(관서)지역 지진발생으로 당분간 고베(신호)시로 가는 국제특급 우편물 접수를 중지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오사카(대판)와 시가(자하)등 지연 배달이 불가피한 15개지역과 고베시중 피해가 적은 니시쿠지역에 대해서는 발송인의 지연배달 승낙이 있는 경우에만 우편물을 접수키로 했다. 지연배달 조건지역은 시가, 오사카, 교토(경 동), 나라(내양), 와카야마(화가산), 고베 니시쿠, 돗토리(안취), 시마네(안 근), 오카야마(강산), 히로시마(광안), 야마구치(산구), 카가와(향천), 도쿠시마 덕안 고치(고화), 에히메(애완), 후쿠이(복정) 등이다.<구원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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