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일본 고베(신호)시 지진으로 인해 국내시장에 상당한 지배력 을 갖고 있는 마쓰시타의 CD롬 드라이브 공급이 원활치 못할 것으로 예상됨 에 따라 용산등지에서는 벌써 CD롬 드라이브 가격이 강세로 돌아서고 일부에서는 사재기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는 실정.
"이번 지진에 마쓰시타의 마쓰야마공장은 다행히 화를 면했으나 교통 통신두절로 제품의 출하 및 주문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국총판인 나로실업 관계자는 밝히면서 "그러나 곧 제품 출하가 재개돼 국내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것 이라고 해명.
그러나 용산등 시중에서는 마쓰시타 CD롬 드라이브가 종전보다 대당 1만원정 도 오른 것을 비롯 소규모 주문은 사실상 받지 않고 있다고 한 상인은 귀띔.
<이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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