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와 내년 중.고교에 각각 환경과목이 신설되는 것을 앞두고 전국 처음으로 부산에 첨단장비를 갖춘 환경과학실이 개설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들의 환경분석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부산과학교육원에 환경과학실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는 것이다.
이 환경과학실에는 중금속을 검출할 수 있는 수질분석 장비와 대기오염 측정및 환경생태,미생물 관찰을 위한 각종 실험장비를 갖추고 교사와 학생들 이 직접 실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환경과학실은 또 내년까지 총 12억원을 들여 대당 2억원이 넘는 주사 전자 현미경등 고가의 첨단장비들을 확보하는 한편 중고교 환경담당 교사들에 대한연수도 실시할 방침이다.
관련업계에서는 이번 부산 환경과학실 설치를 계기로 환경과학실 개설이 올부터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엄판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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