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사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PC 현지생산에 나선다. 일본의 일경산업신문 에 따르면, 미IBM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PC를 합작생산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난달 현지기업에 재출자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특히 현지기업에 대한 재출자는 이 회사가 지난 87년 남아공에서 철수한 이후 8년만의 일로 미국정부가 그동안 취해 온 이 나라에 대한 경제제재를 지난해 11월 해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IBM은 현재 미국에서 수출하고 있는 연간 약 30만대의 PC를 순차 적으로 현지생산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PC의 현지생산을 개시하는 곳은IBM이 51.5%출자하고 있는 인포메이션 시스템 매니지먼트그룹이다. 현재 IBM의 현지시장점유율이 20%를 밑돌고 있는데 현지생산을 발판으로 이를 35~4 0%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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