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IBM, 로럴 디펜스 시스템즈 등 "고성능 병렬인터페이스(HIPPI)"규격 지원 기기업체 11개사가 최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슈퍼컴퓨터회의에서 "HI PPI네트워킹포럼(HNF)"을 결성했다.
일본 "전파신문"은 이들 미국 11개사의 포럼결성이 "HIPPI"규격이라는 GB급 데이터전송기술을 연구소차원의 기술에서 상용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HIPPI는 매초 1.6GB의 고속전송으로 시스템이 데이터를 공유하는 방법을 정의한 채널속도기술인데 지금까지 주로 슈퍼컴퓨터 등의 대형시스템을 타시스템및 대용량 기억장치에 접속하는데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HIPPI는 상용이 적고 접속거리및 전송매체가 제한되어 있어 슈퍼컴퓨터 엔지니어링, 과학계산환경 등의 분야로 이용이 한정됐었다.
이 때문에 미국의 11개사는 HIPPI가 연구기관이나 슈퍼컴퓨터만의 것이라는인식을 불식시키고 HIPPI 상용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HNF를 결성했다.
HNF에 가입한 11개사는 IBM, 로럴디펜스시스템즈이외에 AMMC, 아베이카네트워크스 브로드밴드커뮤니케이션즈, 로스 알라모스국립연구소, 밀리어드로직 네트워크시스템즈, 네트스타, 사이테크 등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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