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같은 이야기의 SFX 오락물 "마스크"가 지난주에 이어 1위을 차지해 장기 흥행의 티켓을 예약했다.
액션과 SF, 드라마적인 요소가 적당히 혼합된 "압솔롬 탈출"이 "마스크"의 뒤를 쫓아 1위를 노리고 있으나 "마스크"의 위세를 누르기에는 역부족이라는평이다. 컬럼비아의 이달 최대 흥행작인 "울프", 박중훈 주연의 우리나라 액션물 게임의 법칙", 고소영과 독고영재가 열연한 SFX "구미호" 등 새로운 작품 3편 이 순위 진입 첫주만에 상위권 쟁탈전에 가세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중위권에서는 스타맥스가 선보인 드라마물 "앤지"와 청소년을 타깃으로 한 멜러물 "금지옥엽"을 비롯해 "동방삼협", "중금속" 등 5편이 새로 순위에 랭크됐다. 하위권에서는 큰 변동이 없었으며 액션물 "와일드 져스티스"가 21위에 새로 랭크된 반면 극장 개봉 화제작인 "노스트라다무스"는 작품의 지명도에도 불구하고 29위에 겨우 턱걸이를 해 국내 비디오팬들의 "액션 위주 취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비록 30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레드" "비밀의 화원" 등의 드라마물이 순위진입을 눈앞에 두고 분전을 하고 있다.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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