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컴퓨터가 워크스테이션용 3D(차원) 몰드 캐드를 선보였다.
23일 쌍용컴퓨터(대표 장근호)는 CE(동시병행설계)개념의 "유클리드3"에 이어 3차원 몰드디자인 SW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되는 제품(모델명 몰드메이커)은 프랑스 마트라사의 제품으로 3D 패러미트릭 솔리드베이스의 디자인 애플리케이션으로 몰드 플레이트의 홀, 디테일링 슬롯, 부품 등의 복잡한 작업들을 쉽게 표현할 수 있다.
또한 객체지향 패러미트릭 베이스로 3D 솔리드 라이브러리를 다양하게 지원 한다. 몰드업체는 또 디자인 과정중 오토매틱과 비오토매틱 등 두가지 모두를 지원하며 작업중 필요에 따라 두가지 모드를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토매틱 모드에서는 사용자가 정의한 패러미터의 위치 등 몰드 카탈로그상 의 디폴트 패러미터를 불러서 디자인하게 되어 있어 사용자는 원하는 컴포넌 트를 생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어진 톨러런스내에서 원하는 홀을 생성 할 수 있다.
이밖에 생성된 유클리드 솔리드 및 2D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기하정보와 각각의 위치에 대한 패러미터를 이용하여 쉽게 정의할 수 있다.
<이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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