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미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된 컴덱스쇼 참관을 위해 관계자들이 대거 출국함에 따라 국내컴퓨터업계에서는 이번주 내내 적지않은 업무공백상태가 발생.
컴퓨터업계와 여행사등에 따르면 지난 주말을 전후하여 국내에서 쇼참관을 위해 출국한 관계자들은 지난해 보다 5백여명이 증가한 2천명선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
특히 이번에 출국한 관계자들 가운데는 고급간부나 실무책임자들이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해당기업들은 주요 의사결정을 다음주로 연기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골몰하는 모습.
한편 컴퓨터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의 컴덱스쇼 참관행사가 세계적 인 신제품 출시 및 신기술동향을 견학하기 위한 목적보다는 우수직원들에 대한 포상휴가성격으로 바뀌고 있다고 분석.
<서현진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3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4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5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7〉똑똑한 비서와 에이전틱 AI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6〉산업경계 허무는 빅테크···'AI 신약' 패권 노린다
-
8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
9
[ET톡] 지역 중소기업
-
10
[데스크라인] 변하지 않으면 잡아먹힌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