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가스-원철인 기자] 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멀티미디어 시대를대비 세계 최대의 컴퓨터 관련업체인 미 휴렛팩커드(HP)사와 멀티미디어 사업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HP사와 멀티미디어 분야에서 제휴, PC를 기반으로 하는 멀티미디어 제품을 공동개발키로 원칙적인 합의를 보고, 곧 구체적인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현재 삼성전자의 컴퓨터 관련 실무자들이 미국을 방문, HP사측 과 협상을 진행중에 있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미 HP사로부터 프린터와 RISC칩 등 단품 위주의 분야에서 기술을 제공받아 제품을 개발해 왔는데 이번에 멀티미디어 분야에서HP와 대등한 관계로 제휴키로 함으로써 한층 멀티미디어 분야에서 경쟁력 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HP사와의 제휴를 PC분야의 멀티미디어뿐 아니라 가전과 부품 , 통신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의 정보기기본부장 유희동 전무는 "양사의 제휴는 HP사 가 갖고 있는 PC관련기술과 삼성이 기술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및가전.통신분야를 결합, 제품가격이 저렴할뿐 아니라 경쟁력 있는 멀티미디어 제품을 개발, 판매하는데 있다"면서 "현재 구체적인 계약체결단계에 있어 곧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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