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유선방송위, 10월말 현재 방화77편등 총3백10편의 영화 방송가 심의판정 해 한국종합유선방송위원회 위원장 유혁인)는 지난 10월말 현재 한국영화 77편 을 비롯해 외화 2백33편 등 총 3백10편의 방송용 영화를 심의의결했다.
유선방송위원회가 심의한 영화는 극영화가 74편, 만화영화가 2백36편으로, 만화영화가 압도적으로 많고, 방송가로 판정한 3백10편 중 50편이 부분수정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3백10편의 방송가 영화 중 일반가족영화가 2백57편, 어린이시청불가영화 는 34편, 청소년시청불가영화가 19편인 것으로 집계됐다.
유선방송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는 내년에 방송할 영화물량 대부 분을 심의할 것으로 예상돼 영화프로그램의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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