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너 공급 업체인 디스코프코리아(대표 전병성)가 농도 밀도 3D 급의 고해 상도 스캐너를 포함한 2종을 새로 공급한다.
지난 90년 이후 국내에 대만 유맥스사의 스캐너를 공급해온 디스코프코리아 는 이제까지 공급해온 UC 시리즈 4종 이외에 4백만원대의 "파워 룩"과 1백만 원대의 "비스타-S6" 등 2종의 스캐너를 수입, 시판에 나섰다.
광학산업표준인 3.0 D의 농도 범위를 지원하는 "파워룩"은 엔진의 해상도가 6백×1천2백 DPI에 최고 해상도 2천4백×2천4백 DPI를 지원한다.
반사원고는 물론 슬라이드와 같은 투사 원고도 높은 품질의 입력이 가능하며 필름 스캐너를 포함해 4천5백만원이다.
"비스타-S6"은 스캐닝 속도가 4백DPI 컬러 이미지의 경우 66초로 가격 대비 스캐닝 속도가 빠른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필름 슬라이드 관련 장비를 제외하고 1백20만원이다.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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