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 평판디스플레이 산업지원강화

미국 정부는 첨단 기술분야에서의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하이테크 산업에 서 갈수록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평판 디스플레이 산업에 2억달러의 자금 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미 정부는 지난 4월 평판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을 위해 10억달러를 지원키로 결정한데 이어 또다시 추가 자금 지원을 발표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산업 지원 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최근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지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는 "기술 재투자 프로 젝트"의 일환으로 평판 디스플레이 개발에 나서는 업체들에게 모두 2억2백20 만달러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정부의 "기술 재투자 프로젝트"에 따라 자금지원 혜택을 받는 기업은 실리콘 비디오사를 중심으로한 10인치 디스플레이 개발그룹을 비롯, 플래너 시 스템즈사가 이끄는 평판 디스플레이 개발그룹,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와 레이손사등이다. 정부의 자금 지원은 차세대 평판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미 정부가 평판 디스플레이 산업에 올 한해동안만 모두 12억달러에 이르는 자금지원계획을 발표한 것은 첨단 기술 분야에서 평판 디스플레이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40억달러 규모의 첨단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세계시장의 3%만 을 미국이 점유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샤프사를 비롯한 일본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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