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터코리아는 삼보컴퓨터에 이달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6만대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 HDD 를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공급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삼보가 4.4분기 전기간에 걸쳐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PC(13만~14만대 )의 43~46%에 탑재될 수 있는 물량이다.
이에따라 맥스터코리아는 4.4분기에 국내 5대 PC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OEM 시장에서 점유율을 40%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맥스터코리아는그동안 현대전자와 대우통신에 HDD를 공급, OEM 시장에서 25 %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맥스터코리아가삼보에 납품하는 HDD는 지난 8월 발표한 저가형 모델(LCI 제품 로 5백40MB급과 2백70MB급 2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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