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계측기 시장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무선부문과 일반계측기, 반도체 관련 자동계측장비, 보드검사장비 등의 수요 증가로 호황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RF(고주파)/마이크로웨이브 부문 계측기 시장 은 무선호출기 업체들의 유지보수용장비 구매본격화와 삼성, 금성, 현대, 한국이동통신 등의 CDMA(코드분할방식)시스템 개발활기에 힘입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오실로스코프와 주파수카운터, 시그널제너레이터 등 범용계측기시장도 주요 가전사의 유지보수용계측기 기능 향상작업에 따른 구매 확대와 주요 수입 업체들의 저가.고기능 제품 출시로 올해보다 30~40% 정도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반도체검사시스템의 경우 삼성과 현대의 16메가비트 생산설비 확충이 95년말 까지 추진되고 있고 플레시메모리시장 형성과 IC제조업체들의 마이크로 프로 세서, 아날로그 디바이스, DSP(디지털신호처리)분야 진출 확대, 디지털 및통신관련 고주파디바이스시장 확대 등으로 큰 폭의 수요 증가가 예상됐다.
이밖에도주요업체들의 HD(고선명)TV와 고가의 AV/OA시스템 생산 착수, LCD 액정디스플레이 계기반과 ECU(전자제어장치) 생산과 연계된 자동차부문 수요증가 등으로 보드검사 장비시장도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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