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량계측기의 대일 무역역조가 갈수록 심화돼 수입이 수출의 10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한국계측기연구조합이 확보한 일본의 계량계측기기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지난해 일본에서 수입한 계량계측기기가 2백25억3천3백만엔에 달한 반면 수출은 20억2천3백만엔에 불과, 수출이 수입의 10분의1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우리나라의 대일계량계측기 수입량은 일본의 전체 계량계측기 수입량 3천 1백억엔의 7.25%인 반면 일본의 국산계측기 수입 비중은 전체 수입량 1천6 백60억엔의 1.2%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공업용 계기류의 수출입 편차가 가장 심해 1백19억엔어치 수입에 2억3천만엔어치를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석기기도 81억엔어치를 수입 했으나 수출은 7억9천만엔에 그쳤다.
또압력계가 수입 22억엔에 수출 3천만엔, 액면 유량계가 수입 21억엔에 수출 1억4천만엔, 무게측정계가 수입 18억엔에 수출 3천8백만엔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밖에도 시험기기의 경우 수입 17억엔에 수출 1천6백만엔, 측량기기가 수입 16억엔에 수출 8천7백만엔, 적산체적측정계가 수입12억엔에 수출 2천8백52만 엔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북한의 대일 계량 계측기기 수입은 지난해 2억3천만달러에 달했으나 수출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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