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 모자라 제한 송전설이 나도는 북한에서 철도의 전철화율이 무려 80% 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철도청이 입수한 "제인 세계 철도연감"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91 년말 현재 총4천7백43km의 철도중 약 83%인 3천9백43영업km의 전철화를 완료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영업 km기준(3천1백km)으로는 전철화율이 17%에 불과해 북한과는 예상외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북한은특히 사망한 김일성주석이 지난 92년을 "철도 현대화의 해"로 선포한 이후 이 분야 사업에 박차를 가해 총연장 7백80km에 달하는 평양 블라디보스토크 구간의 전철화 공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다.
북한의철도 전철화는 예비전력을 철도 수송력증강에 활용 한다는 방침 아래여객 운송보다는 화물 수송을 우선순위로 추진되고 있다.
한편 북한은 92년 기준으로 여객은 약 3천5백만명으로 남한의 20분의1에 불과하지만 화물은 3천5백만톤 규모로 남한의 3분의 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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