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미쓰비시전기는 최근 94년도 반도체 설비투자 규모를 1백50억엔 증액 , 총7백50억엔으로 늘린다고 최근 발표했다.
증액분은에히메현에 있는 공장의 설비증강에 투자해 선폭 0.5미크론의 반도체 처리 생산라인을 확충해 D램.플래시메모리.마이컴.ASIC 등의 생산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일본의반도체업체들은 PC용 메모리 및 마이컴 등의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최근 속속 설비투자계획을 확대조정해왔다.
이번미쓰비시의 설비투자 확대계획 발표로 후지쯔.NEC.히타치제작소.도시바 등 5개사를 합친 설비투자액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약 5천억엔으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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