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전(대표 이희종)이 해외현지법인및 지사 확충을 통해 해외사업을 강화 한다. 5일 금성산전은 수출시장 다변화와 토착화를 통해 수출을 늘려나간다는 방침 을 세우고 동남아등 주요 지역에 현지법인과 지사를 대폭 확충키로 했다.
금성산전은현재 동남아 2개 지역과 중국 등 3개 해외 현지법인을 오는 96년 까지 동남아 3개 지역, 중국 7개 지역, 중남미 3개 지역, 일본 1개 지역 등14개 현지법인을 추가해 총 17개 현지법인을 운영키로 했다.
또오는 2000년까지 유럽 3개 지역과 동남아 3개 지역, 중동 1개 지역, 중남 미 1개지역등 8개 지역에 법인을 설립, 현지법인 수를 25개로 늘려 나가기로했다. 이와 함께 동남아 3개 지역등 9개지역에 운영중인 해외지사도 중남미및 중동 지역 추가 등을 통해 96년까지 14개, 2000년까지 20개 지역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와관련, 금성산전은 지역 전문가를 육성, 오는 96년까지 35개국에 1백50명 의 전문가를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또이들 현지 거점의 토착화 작업으로 연구개발, 생산, 판매, AS에 이르는종합적인 사업을 수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금성산전은현재 국내에서 수익성이 크게 약화된 배전반, 쇼케이스등의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국,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등에 생산법인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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