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바덴 뷔르템베르크 주정부, 내년 정보고속도 시험운영

독일 남서부의 바덴 뷔르템베르크 주정부는 내년부터 국영 도이치 텔레콤 (D T)사와 협력해 정보고속도로 시험운영에 들어간다고 최근 발표했다.

바덴뷔르템베르크주정부는 이번 정보고속도로 시험운영 계획이 주도인 슈투 트가르트 소재 4천가구 및 수개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이 계획가입자 들은 광케이블망을 통해 각종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정부는 일반가정에 대해서는 VOD(주문형비디오). 원격교육 등의 서비스를, 기업에는 멀티미디어 통신 및 재택근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정부는총예산 1억마르크(약 6천5백만달러)가 소요 되는 이 계획에 DT사외 에 수개의 전자업체들이 출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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