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가 엔터프라이지즈는 내달 말 미국의 상업용 게임기 업체 데타이스트 핀볼을 매수한다.
세가는미국에서 인기높은 핀볼의 유명브랜드를 매수, 상업용 게임기의 제품 군을 확충하는 동시에 게임센터(오락실)용 판매를 강화해 나갈 의도이다.
세가가매수하는 데타이스트는 일본의 게임기업체 데이타이스트의 미국 법인 데타이스트 USA가 86년에 1백% 출자, 설립한 자회사. 세계의 핀볼 시장에서 25%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세계 2위의 핀볼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6천 4백만달러였다. 세가는 미국 자회사 세가 엔터프라이지즈USA를 통해 내달 말까지 매수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며 매수액은 약 35억엔이 될 전망이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세제 풀어놓으신 분?”… 호주 해안가 뒤덮은 새하얀 '거품'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