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계측기인 오실로스코프나 시그널제너레이터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인력들 이 제품 구매시 습득한 필요기능 외에 부가돼 있는 다양한 기능을 활용 하는경우가 극히 드물다.
특히최근들어 무선통신부문 신규진출업체들의 경우 제품의 품질관리나 유지 보수관련인력들이 대부분 사용해야할 이들 장비의 사용법은 물론 기본용어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3,24 양일간 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삼성휴렛팩커드의 "계측기스쿨"에서 이같은 현상이 확연히 드러났다.
전체참가인원44명중 20여명이 S이동통신.G통신등 무선통신분야업체근무자들 로 기기나 통신시스템의 품질관리.유지보수실무자들이었다.
이들은 전기.전자공학과등 주로 대학관련 학과를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코프의 간단한 조작에도 어려움을 느낄만큼 장비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 주최측의 분석이다.
물론일부 참석자들의 경우 상당한 기기운용능력을 갖고 있기는 했지만 이들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소수에 불과했다.
그러나이들의 계측기운용능력조차 현장에서 부딪히며 터득한 것으로 일부에국한되는 등 체계적인 지식을 습득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 강사진들의 공통된 견해다.
강사들은이들 참석자들의 능력을 감안할때 국내계측기사용자들의 기기활용 도는 기기보유능력의 10% 선에도 못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품질관리와AS기술 개발에 있어서 가장 필수적이며 기본적인 장비인 계측 장비운용능력이 이처럼 뒤떨어지고 있는 것은 관련교육체계부재때문이다.
특히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대학 관련학과에서 이들 기본장비를 다룰 수 있는 교육이 전혀 이뤄지지않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표준과학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밀측정전문대학설립을 업계에서는 바람직한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확대일로에 있는 국내전자산업을 감안할때 한두개 전문대학 설립으로 는 필요인력수급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론을뒷받침할 수 있는 실기능력을 확보할 수 있는 대학교육체계마련이 전자산업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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