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FA(공장 자동화)업체인 포스콘(대표 장문현)이 중국에 차세대 제어시스템을 처음으로 수출한다.
포스콘은최근 자체개발에 성공한 공장자동화용 "차세대 제어시스템"의 수출 을 적극 추진, 중국 안휘성소재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수계연창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포스콘은이번 수출로 전략목표인 중국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인데 올 해초 의향서를 교환하고 이달중 정식계약을 체결하게 되는 중국연길공업집단 공사의 알루미늄 생산설비공급에도 이 시스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콘이수출에 나서는 "차세대 제어시스템"은 논리연산장치, 직접 수치 제어장치 가변속도장치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국내에서는 대경특수강및 포항제철 강편가열로 설비에 구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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