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구미의 R&D체제 강화

일본 소니가 구미지역의 R&D(연구개발)체제를 대폭 강화한다.

소니는최근 미국과 유럽지역에 지역내의 연구개발을 통괄하는 통관기술임원 (CTO)직을 신설, 연구개발에 대해 일정한도의 자유재량을 부여했다.

이같은조치는 구미 현지의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는 동시에 소니체제의 재무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취해진 것이다. 소니는 지금까지 연구 개발을 주로 일본 국내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해 왔다.

소니의초대 CTO는 미국에서는 지적재산권에 정통한 인물이 내달 캘리포니아 주의 연구소에 취임할 것이며 유럽지역에는 독일 AV기기 업체 그룬디히의 연구개발부문에서 근무한 인물을 영입할 계획이다.

소니는이들에게 연구자금과 테마를 어느정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재량 권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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