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컴퓨터(대표 이정식)는 올해 상반기 총 2천1백35억원의 매출을 올려 38 억원의 경상이익을 남겼다.
4일삼보컴퓨터가 집계한 상반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이 회사는 개인용컴퓨터 (PC) 부문에 1천77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상반기 6백62억원보다 63% 가 신장했고 프린터는 3백88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동기의 2백91억원보다 33% 가 늘었다. 기타 매출이 6백79억원으로 총 매출은 2천1백35억원을 기록, 전년동기의 1천3백34억원보다 60%가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중 당기순이익은 26억원으로 전년동기의 12억원보다 1백16% 가증가했다. 상반기 삼보의 수출실적은 2백92억원으로 전년동기의 2백35억원보다 24% 가신장했다. 삼보의 상반기 유동비율은 1백45%로서 전년동기의 1백31%보다 14% 포인트 가, 부채비율도 2백13%로서 전년동기의 1백94.8%보다 18.2%포인트가 각각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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