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므론사가 중국에서 센서를 현지생산한다.
오므론은다음달 중순경 1백% 출자의 생산자회사를 상해에 설립, 내년 12월 조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오므론은중국에서 내년 말부터 광전스위치 등의 센서와 타이머를 생산할 예정이다. 제품은 대부분 일본.미국.유럽지역으로 수출하고 일부는 현지시장에 서 판매할 방침이다.
오므론은급상승하는 엔고에 대응, 경비절감에 따른 가격경쟁력을 강화 하고 현지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에서 센서를 생산키로 했다. 일본업체가 중국 에서 센서를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오므론은 일본.미국.네덜란드 등 4곳에 생산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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