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동통신 서비스업체인 에어터치사와 지역 벨사인 US웨스트사는 양사의이동전화사업부문을 합병키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95년 하반기부터 사업을 개시하게 될 양사의 합병업체는 자산규모 1백35억달 러, 가입자수 1백70만명, 연간매출액 12억6천달러규모로 미이동통신서비스업 체 가운데 4위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설립되는 회사에서 에어터치 는 70%, US웨스트는 30%의 지분을 각각 갖게 된다.
양사의 이번 발표는 지난해 AT&T사의 맥코 셀룰러사 인수발표, 올해 6월 벨 애틀랜틱과 나이넥스사의 이동통신부문 통합계획 발표에 이어 대규모 이동통신 서비스업체 설립계획으로는 세번째이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