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망을 이용해 여러명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게임 소프트 웨어(SW)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데이콤.나우콤등 정보통신서비스업체들이 내달 부터온라인게임서비스에 본격 나서기로 함에 따라 게임SW개발업체들이 온라인 게임용 SW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게임SW개발업체들은 특히 일반 시판용으로 개발하는 게임SW를 출시하기 앞서온라인 게임용으로 개발하고 있기도한데 이는 온라인게임용으로 사전 서비스 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반응을 파악, 상품화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는이점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메디슨정보통신이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명칭을 메디슨텔레콤으로 바꾼 이 회사는 단군의 땅이라는 가상공간에서 단군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여러가지 풍물 및 문화등을 접하면서 이용자끼리 서로 대화하고 지리를 파악하며 괴물과 싸우는 "단군의 땅"을 개발했다.
제일컴퓨터시스템도 4인용 액션게임 "탱크서바이벌"과 2인용 대전테트리스게임 "파이널테트리스 Ⅱ"를 비롯 통신에뮬레이터를 내장한 SW패키지 무릉도원 (가제), "잉글리쉬 랜드"등 4종을 자체 개발하고 현재 패밀리프로덕션이PC게임으로 내놓은 "피와키티"를 2인용 대전게임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중소게임업체들을 중심으로 서드파트제를 구성, 온라인 게임개발에 나서 올해말까지 온라인게임SW 5종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PC게임업체인 미리내소프트웨어도 최대 12명이 동시에 게임할 수 있는 자동 차경주게임과 2명이 게임할 수 있는 파이터게임등 2종을 다음달초까지 개발 , 온라인게임서비스업체인 나우콤을 통해 온라인서비스하는 한편 이들 게임 을 다음달말에 PC게임으로 시판할 예정이다.
이밖에 삼정데이타시스템은 온라인게임SW로 "쥬라기공원"을 개발하는등 게임 업체들의 온라인게임SW 개발이 크게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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