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는 2008년까지 국내 다목적 실용위성의 예상수요는 오는 10월 부 터 개발에 착수해 98년말 발사될 1호기를 포함, 총 14기에 달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26일 항공우주연구소(소장 홍재학)가 밝힌 "다목적 실용위성 국내 예상 수요전망 에 따르면 지구환경 등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면서 과학 실험 및 지구 관측 등에 사용될 다목적 실용위성의 수요가 크게 증가, 오는 98년 부터 200 8년까지 매년 1기이상의 위성이 발사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중국 등이 제안하고 있는 아시아권의 공동개발 위성수요예측 을 제외하더라도 다목적 실용위성개발사업의 1단계기간(98~2002년)까지 과학 위성 3기와 지구관측위성 2기를 포함, 총 5기의 위성이 발사될 것으로 전망 됐다. 또 2단계(2003~2008)에서는 과학위성 5기와 지구관측위성 4기를 합쳐 총 9기 의 위성이 발사될 것으로 조사돼 15기의 다목적 실용위성과 무궁화위성을 보유하게 될 오는 2010년께 우리나라의 우주기술 수준은 현재 B급으로 분류되 고 있는 독일이나 브라질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항공우주 연구소는 또 다목적 실용위성의 5호기를 개발완료한 시점인 오는 2002년 이후부터는 위성을 국내에서 개발하는 것이 외국에서 직구매하는 형태 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항우연은 다목적 실용위성 1호기에 들어갈 개발비가 국내개발 시 본체에 8백55억원, 과학탑재체에 1백77억원이 소요돼 외국에서 직 구매하는 것보다 2.2배의 많은 재원이 들지만 국내개발후 본체를 추가제작하게 되면2백억원밖에 들지 않아 5기이상의 물량이 예상될 경우 국내개발이 직구입도다 경제성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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