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는 캠코더 "액정뷰캄"의 저가신제품 두개 기종을 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발매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샤프의 신제품은 액정 화면이 4인치형인 "VL-EL12"와 3인치형 "VL-EL310" 두개기종. 샤프는 이들 저가 기종을 출시, 시장확대를 꾀하는 한편 해외수요에 도 대응할 방침이다.
샤프는 VL-EL12를 월 1만대, VL-EL310을 월 2만대씩 생산할 계획 인데 이중70%는 수출용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4인치형 VL-EL12는 9월 1일부터 발매될 예정이며 표준가격은 15만3천엔이다.
상위기종에 탑재되어 있는 16배 줌기능 등 일부 기능을 제거, 최상위 기종 에 비해 가격이 7만엔 낮아 졌다.
3인치형 VL-EL310은 내달부터 발매될 예정이며 표준가격은 13만3천엔이다.
이들 제품은 모두 외광의 반사율을 종래의 절반이하인 0.1%로 억제한 LCD를 탑재하고 있어 밝은 옥외에서도 화면보기가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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